[영상] 집이 통째로 급류에…텍사스 이어 뉴멕시코 '괴물 홍수'

김건태 2025. 7.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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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텍사스주와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 산지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범람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의 휴양지인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홍수로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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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텍사스주와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 산지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범람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의 휴양지인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홍수로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 마을을 덮친 홍수로 4세 여아와 7세 남아,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악의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리오 루이도소 강 수위는 단 몇 분 만에 2.7m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당시 지역 주민 케이틀린 카펜터가 강변에서 급히 대피하며 촬영한 영상에는 맹렬한 기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에 집이 통째로 떠내려가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뉴멕시코주는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텍사스 피해 지역에서 이날 오전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어린이 36명을 포함해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로이터·X @weathermandan10·@swetasamadhiya·@volcaholic1·@KimDeaBueno·@swetasamadhiya·@JohnCremeansX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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