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vs 신네르, 윔블던 4강 격돌…프랑스오픈 리매치 성사
최대영 2025. 7.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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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 단식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6위)와 얀니크 신네르(1위)가 다시 맞붙는다.
앞선 두 번의 윔블던 맞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지만, 최근 흐름은 신네르가 앞선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는 삼소노바(20위·러시아)를 2-0으로 꺾고 첫 윔블던 4강에 진출했다.
벤치치(35위·스위스)는 안드레예바(7위)를 2-0으로 꺾고 생애 첫 윔블던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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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 단식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6위)와 얀니크 신네르(1위)가 다시 맞붙는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4강에 이은 연속 대결이다.
조코비치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8강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24위·이탈리아)를 3-1(6-7<6-8> 6-2 7-5 6-4)로 제압했다. 앞서 신네르는 벤 셸턴(10위·미국)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이번 윔블던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번의 윔블던 맞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지만, 최근 흐름은 신네르가 앞선다. 최근 4경기를 모두 이겼고,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5승 4패로 앞서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 기록(25회)을 노리고 있다. 우승할 경우 페더러와 함께 윔블던 최다 우승(8회) 타이기록도 세운다. 하지만 8강 경기 막판 코트에 강하게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돼 컨디션이 변수다.
반면 신네르는 8강전 전까지 팔꿈치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 선수에게 20연승 중이며, 셸턴에게는 최근 15세트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
승자는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프리츠(5위·미국)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도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는 삼소노바(20위·러시아)를 2-0으로 꺾고 첫 윔블던 4강에 진출했다. 벤치치(35위·스위스)는 안드레예바(7위)를 2-0으로 꺾고 생애 첫 윔블던 4강에 올랐다.
시비옹테크와 벤치치는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하며, 승자는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아니시모바(12위·미국)의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사진 =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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