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유례없는 폭염에 철도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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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해 전날 오전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개소 등 폭염 취약 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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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유지보수 장비 점검하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오른쪽)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yonhap/20250710165338883kuqd.jpg)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해 전날 오전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개소 등 폭염 취약 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실외작업을 지양하고 35도 이상일 때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작업자 안전 수칙을 강화했다.
무더위 쉼터 운영,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교육 등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일 온도가 48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가동되는 '자동살수장치'를 고속철도 전 구간 등 전국 457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308곳의 선로에는 레일 온도를 예측해 재해 우려개소 관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속 140㎞로 주행하면서 레이저 측정 시스템으로 레일의 간격, 수평 상태, 뒤틀림 등을 점검하는 유지보수 장비인 '궤도검측차', 초음파 탐상 장비로 내부 결함을 점검하는 '레일탐상차', 선로와 신호시스템을 동시에 점검하는 '종합검측차' 등을 운용하고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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