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전세 사기 의혹 또 터졌다

황인무 기자 2025. 7.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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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 의혹이 제기돼 행정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0일 남구 등에 따르면 최근 원룸 임대인 A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세입자들의 민원이 접수됐다.

남구 관계자는 "A씨가 남구에서 건물 4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증금 약 20억여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임차인들에게 전세 피해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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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원룸촌 20억대 피해 추정
“보증금 받지 못했다” 민원 제기

대구 남구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 의혹이 제기돼 행정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0일 남구 등에 따르면 최근 원룸 임대인 A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세입자들의 민원이 접수됐다.

A씨는 남구 대명동 원룸을 비롯해 수성구, 달서구 등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고 월세나 전세를 계약했다.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금액은 기간 만료 시기 등에 따라 점차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남구 관계자는 “A씨가 남구에서 건물 4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증금 약 20억여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임차인들에게 전세 피해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도 해당 사안과 관련된 고소장이 접수되면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 현황’에 따르면 대구 688건, 경북 555건이었다. 전국 누적 피해자 3만1437건 중 약 3.95%를 차지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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