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취임…“균형성장전략 핵심은 ‘5극 3특’”

윤상호 2025. 7.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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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은 '5극 3특'"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 교육, 의료, 주거를 비롯한 경제권과 생활권을 새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5극 3특 균형성장전략 설계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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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은 '5극 3특'"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 교육, 의료, 주거를 비롯한 경제권과 생활권을 새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5극 3특 균형성장전략 설계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대신해 활동하는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서 5극 3특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함께 세워야 한다"며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새 과제를 함께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수도 이전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완성하는 건 국가균형성장의 상징"이라며 "우리 정부는 국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에 대한 필요성 역시 강조했다. 그는 "자치분권을 자율과 책임, 신뢰 구축 등을 하면서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 정부가 스스로 힘으로 판단하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지만 지방정부가 책임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자치분권이 돼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예산을 제대로 쓸지 걱정하는 등 불신이 뿌리 깊게 자리 잡혔다. 지방정부가 해야 할 핵심 과제는 이 불신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다"라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정책 조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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