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내는 여의도 대교 재건축…시공사 선정 공고

강영연 2025. 7.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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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개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1975년에 준공된 여의도 대교(576가구)는 재건축을 통해 4개 동, 지하 5층~지상 49층, 총 912가구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조합은 "현재 헤더윅 스튜디오와 그룹 저디가 최종 후보로 경합 중"이라며 "국내 다른 재건축 사업에서는 보기 힘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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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개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1975년에 준공된 여의도 대교(576가구)는 재건축을 통해 4개 동, 지하 5층~지상 49층, 총 912가구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복합문화 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1000㎡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 골프 연습장, 요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한강변 입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상층에 한강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티 하우스 등이 포함된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3.3㎡당 공사 예정가는 1120만 원으로, 여의도 내 단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차별화된 외관과 사용자 경험(UX)을 위한 디자인 도출을 위해 해외 설계사를 직접 선정 중이다. 조합은 "현재 헤더윅 스튜디오와 그룹 저디가 최종 후보로 경합 중"이라며 "국내 다른 재건축 사업에서는 보기 힘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18일 시공사 대상 현장 설명회가 열린다. 다음 날인 19일 총회에서 해외 설계사가 최종 선정된다. 이후 9월 2일 입찰을 마감하고, 유찰이 없을 경우 2회의 합동 설명회를 거쳐 10월 18일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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