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인터뷰] 이민성호 부름받은 '안양의 신성' 채현우, "후회없이 120% 쏟고, 공격포인트 7개 더 하겠다"

임기환 기자 2025. 7.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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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채현우는 FC안양의 신성이다.

채현우는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최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도 발탁되었다.

채현우의 시즌 전 목표는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다.

이민성호에 갔다온 채현우의 성장이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안양에 한줄기 빛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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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양)

2004년생 채현우는 FC안양의 신성이다. 지난 시즌 안양에서 프로 데뷔해 이번 시즌 K리그1(1부) 리거로 발돋움했다.

채현우는 풍생중학교와 상지대학교를 거쳐 지난해 안양을 통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안양의 승격 시즌 K리그2(2부) 26경기에서 3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엔 더욱 강력해졌다. 한 차원 높은 K리그1 무대에서 20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적은 경기를 소화하고도 득점 동률을 기록한 셈이다. 

안양의 토종 공격수 중에서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채현우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우리 팀이 용병 의존도가 조금 높은데, 국내 선수들이 골을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쨌든 국내 선수 중에선 내가 제일 많이 넣었다. 나를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용병들 못지 않게 포인트를 해준다면 팀이 더 잘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채현우는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최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도 발탁되었다. 채현우는 "운 좋게 2차 소집훈련에 발탁되었는데, 후회하고 싶진 않다. 연습 경기라도 내가 가진 120%를 다 쏟아내어 가치를 증명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민성호에는 성인 대표팀을 드나드는 배준호 등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있다. 이에 대해 채현우는 "훈련하면서도 배울 부분이 많을 것이다. 당연히 경각심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꿈을 키우겠다. 선수라면 A대표팀 발탁은 당연한 목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채현우가 직접 밝힌 장점은 볼 키핑과 슈팅이다. 그는 "나도 어린 선수이기에 당당함과 패기는 기본이다. 내가 정말 잘하는 기본기부터 볼 키핑, 슈팅 능력 등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 안양에는 채현우의 새로운 동료들이 가세했다. 미드필더 임민혁과 수비수 권경원이다. 이에 채현우는 "민혁이 형은 온지 얼마 안 됐다. 가진 역량은 충분한 선수라 감독님이 바로 기용하시는 듯하다. 휴식기 때 발을 맞추다 보면 서로 더 성장할 것이다. 경원이 형은 현역 국가대표 아닌가. 내가 목표로 하는 곳에 계신 분이다. 수비수로서 공격수가 어떻게 하면 더 힘들어지는지 등을 많이 여쭤볼 것이다"라며 후배로서 배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채현우의 시즌 전 목표는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다. 3골로 아직 7개를 더 올려야 한다. 거의 2경기에 1개 꼴이다. 이에 채현우는 "내 개인적 목표다.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야 한다. 휴식기 잘 준비해서 안양이 상위 스플릿에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이민성호에 갔다온 채현우의 성장이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안양에 한줄기 빛이 될까.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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