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추경 영향에 6월 국채 3년물 금리 10.5%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국채 금리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이란 충돌, 국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대내외 변수가 겹친 영향이다.
특수채, 회사채 등에서 순발행액이 감소했지만, 국채, 금융채 등에서 순발행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QIB 채권은 지난달 말까지 총 449개 종목이 약 187조4000억원 규모로 등록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채 금리가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이란 충돌, 국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대내외 변수가 겹친 영향이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발표한 '2025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52%로 지난 5월 말 대비 10.5%p(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은 7%p 오른 2.591%, 10년물은 1.9%p 오른 2.805%였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선 직후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경계심으로 금리가 급격히 상승했다"며 "추경 규모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돼 감에 따라 중반기까지는 다소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불안해지고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해 월 중반 금리가 강보합을 보였다"며 "이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음에도 최종 상승 마감했다"고 했다.
6월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약 15조7000억원 증가한 89조원이다. 전체 채권 발행잔액은 2935조원이다. 순발행액은 5조140억원이다. 특수채, 회사채 등에서 순발행액이 감소했지만, 국채, 금융채 등에서 순발행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2조원 증가한 9조원이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AA- 등급은 감소한 반면 BBB- 등급은 동일하게 유지됐다. 회사채 발행은 AAA 등급에서 1조2000억원, A등급에서 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AA 등급은 4180억원 감소했다.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38건이며, 수요예측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800억원 감소한 2조4200억원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도 전년 동월 대비 1710억원 감소한 12조501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참여율은 516.6%(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로 전년 동월 대비 107.8%p 상승했다.
지난 6월 장외 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61조1000억원 증가한 479조2000억원이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2000억원 늘어난 25조원이다. 국채, 금융채, 회사채, ABS(자산유동화증권) 거래는 각각 54조9000억원, 9조6000억원, 6000억원,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방채, 특수채, 통안증권 거래는 각각 8000억원, 2조7000억원, 1조9000억원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총 21조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전월 대비 5조2000억원 증가했다. 국채 14조6000억원, 통안증권 1조6000억원, 기타채권 5조5000억원 순매수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지난 5월 말 대비 3조9000억원 증가한 304조4000억원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순매수세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은 대통령 선거 등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전월 대비 3bp 하락한 2.56%를 기록했다.
QIB(적격기관투자자) 채권은 신규로 1건 1조3540억원 등록했다. QIB 채권은 지난달 말까지 총 449개 종목이 약 187조4000억원 규모로 등록돼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싸움 중 갓 도배한 흰벽에 떡볶이 던진 연예인 부부 - 머니투데이
- 임미숙♥김학래, 15년 만에 한 침대 누웠는데…또 '외도' 언급 분노 - 머니투데이
- 먹으면서 '월 1억' 번 히밥…먹방 조회수 잘나오는 비법 있었네 - 머니투데이
- '다듀' 회사 건물주, 알고보니 이국주…"지금은 나가"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전남편 동의없이 임신' 이시영, 결국 눈물…"겁 먹어, 혼자 고민" - 머니투데이
- "美부통령, 김민석 총리에 '쿠팡 등 美기업 불이익 조치 말라' 경고해" - 머니투데이
- '타닥타닥' 순식간에 휩싸인 불길…이륙 지연 덕에 176명 극적 탈출[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쓰러져 정신 잃었는데도 10분간 구타…구미 인동서 '묻지마 폭행' - 머니투데이
- "상간녀 남편과 사랑에 빠졌어요"...7년차 부부 '크로스불륜'의 결말 - 머니투데이
- 28억→386억 대박…'혈세 낭비' 황금박쥐상의 화려한 부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