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 과기부 '우수기업연구소' 뽑혀..."전해액 연구 역량 인정"

이상무 2025. 7.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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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이차전지 전해액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뽑혔다.

동화기업의 이차전지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과기정통부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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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연구소 3년 동안 정부 혜택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도 높은 평가
동화그룹 중앙연구소. 동화기업 제공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이차전지 전해액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뽑혔다.

동화기업의 이차전지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과기정통부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업 연구소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기간 3년 동안에는 정부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 포상은 물론이고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신진 및 오랜 경력의 연구 인력 채용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우수기업연구소를 선정할 때 기술 혁신 성과를 검증한다. 기업의 성과 발표를 바탕으로 현장 평가, 종합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핵심 첨가제 'PA800'을 비롯한 전해액 분야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최적화된 고성능 전해액 개발을 위한 국책 과제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도 개발 중으로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한 생산 공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연구소장은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으로 당사의 R&D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환경과 시장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는 연구 개발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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