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링크가?…절대 누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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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 최소한 이번에는 받은 문자에 뭔가 누를 수 있는 링크가 있다면 모두 사기라고 보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정부가 사기를 막을 대책을 꾸렸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나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문자 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안내 문자에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포함된 문자나 SNS는 아예 발송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링크를 눌러 가입하라거나, 카드 신청을 위해 특정 홈페이지에 접속하라고 유도하는 문자는 100% 가짜이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카드사 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거나, 은행 및 주민센터에서 대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앵커]
혹시 무심결에 링크를 누르거나 뭔가 실수를 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기자]
만약 관련 문자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118상담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비서·카드사·은행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를 받았거나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한 번 더 살펴봐야 한다고 정부는 당부했습니다.
공식 문자가 아닌 의심 문자로 보이면 바로 삭제하고 문자 내 URL을 클릭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안내 시 주의 메시지를 같이 보내는 등 스미싱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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