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통과…부울경 1시간 생활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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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철도 기반의 안정적인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예타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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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철도 기반의 안정적인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예타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결과가 "그동안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관련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152306891knuy.jpg)
지난해 6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 지난 6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3개 시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단일노선으로써 3개 시를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으로 연결되는 동남권 전체의 연계성과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노선이며, 부울경 통합경제권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북부산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계획과 함께 낙후된 노포역 일원을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성장·발전시킬 기초가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또 기장군 정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과 월평에서 연계돼 현재 계획 단계인 '정관선' 건설사업에도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연장 47.6킬로미터(㎞)(부산 8.9㎞) 규모로, 노포역에서 케이티엑스(KTX)울산역까지 약 45분(35회/일)만에 이동 가능하며, 경전철(AGT-철제차륜) 차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울경 핵심축인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울산역)을 총 11개 정거장(부산 2개)으로 연결하며 총사업비는 약 2조 5475억 원 규모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노포역),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단절된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된다.
박 시장은 "이번 광역철도는 부산 전체의 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산업과 물류, 주거지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활성화해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부산을 중심으로 한 국가 남부권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시와 경남도와 힘을 합쳐 사업이 조기 착공,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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