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에 감 잡은 김하성, 시즌 첫 장타에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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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이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장타 생산과 함께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탬파베이 이적 후 세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
김하성의 시즌 1호 장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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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교체 출전해 1안타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에 1볼넷

탬파베이 김하성이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장타 생산과 함께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탬파베이 이적 후 세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김하성은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로 출루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가 디트로이트 선발 리스 올슨을 상대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때렸다. 4회초 1사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3으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체이스 리의 싱커를 받아쳐 1타점 동점 2루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시즌 1호 장타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타일러 윌슨의 좌전 안타에 홈을 밟아 4-3 재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후에도 후속 타자들의 연속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해 6-3 리드를 잡았다.
김하성은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잡혔고, 탬파베이는 결국 7-3으로 이겼다.
한편 LA 다저스 김혜성은 이날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1-1로 맞선 7회초 1사 1·2루에서 1루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은 곧바로 2루 주자 미겔 로하스와 함께 더블 스틸에 성공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7회말 수비부터 중견수로 들어간 김혜성은 9회초 타석에 들어서 내야 안타를 쳤다. 앞선 2경기에서 침묵했던 김혜성은 1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0.333으로 올랐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에 2-3 패배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46에서 0.245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0-13으로 크게 져 4연승 행진을 끝냈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1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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