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 검토…포탄 선적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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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방공 포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9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프리카 정상들과의 회의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고 "그들(우크라이나)이 원하고 있고, 요청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걸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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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나 다음주에 합의할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k/20250710145707580sypp.png)
9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프리카 정상들과의 회의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고 “그들(우크라이나)이 원하고 있고, 요청했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걸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그들은 매우 심하게 공격당하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도 그걸(무기 지원안)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방공 포대 1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성사되면 지난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대규모 신규 무기 지원이 된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포대 3기를 제공했고, 독일도 현재 3기를 추가 지원한 상태다.
이미 포탄과 일부 무기는 지원이 재개된 상태다. AP통신은 복수의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155mm포탄과 정밀유도로켓(GLMRS) 등 일부 무기를 다시 우크라이나에 보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미군의 무기 비축량을 점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무기 선적을 중단하라고 지난주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성사 가능성에 대해 “난 우리가 이번 주나 다음 주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그리고 우리가 엄청 해결해야 하는 다른 모든 지역에도 확실한 것은 없지만, 우리가 이번 주나 다음 주에 합의와 협정을 하게 될 매우 큰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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