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25골' 득점왕, 돈에 눈이 멀었다...연봉 '6배' 상승→320억으로 사우디행 임박

김아인 기자 2025. 7. 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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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레테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테기가 알 카디시아로 이적한다. 아탈란타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합류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아탈란타가 추가 옵션까지 포함해서 최대 6700만 유로(약 1080억 원)의 이적료가 붙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이 된 아탈란타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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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마테오 레테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테기가 알 카디시아로 이적한다. 아탈란타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합류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아탈란타가 추가 옵션까지 포함해서 최대 6700만 유로(약 1080억 원)의 이적료가 붙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레테기는 이탈리아에서 받던 연봉의 6배가 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도 추가했다.


레테기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 보카 주니어스에서 성장했고,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타예레스, 티그레 등을 거치며 아르헨티나 무대에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다졌다. 2023-24시즌 제노아로 향하면서 유럽에 처음 발을 들였다. 그는 세리에A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식전 31경기에 출장했고 9골 3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이 된 아탈란타 이적이 성사됐다. 아탈란타로 온 레테기의 기량은 만개했다. 세리에A 36경기에서 25골 8도움을 터뜨리며 로멜로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을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그의 활약으로 아탈란타도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오르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거듭났다. 레테기는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이탈리아 국적을 택하면서 2023년 성인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186cm의 뛰어난 피지컬과 준수한 경합 능력, 오프 더 볼, 연계 능력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그는 A매치 통산 20경기 6골을 올리며 이탈리아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사우디행이 성사됐다. 1999년생인 그는 이제 26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이적료와 연봉으로 사우디행을 결정하게 됐다. 사우디가 그에게 제안한 연봉은 무려 2000만 유로(약 320억 원)다. 아탈란타에서 받던 연봉보다 무려 6배나 상승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또 한 명의 전도유망한 유럽 스타가 사우디로 떠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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