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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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조성된지 30년이 안 된 도시 중 송도국제도시와 같이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앞으로 AI로 전환된 도시를 만들면 송도가 미국 실리콘밸리 못지 않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10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494회 인천경영포럼'의 강사로 초빙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멈추지 않는 혁신 IFEZ와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미래 혁신 성장의 허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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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조성된지 30년이 안 된 도시 중 송도국제도시와 같이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앞으로 AI로 전환된 도시를 만들면 송도가 미국 실리콘밸리 못지 않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10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494회 인천경영포럼'의 강사로 초빙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멈추지 않는 혁신 IFEZ와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미래 혁신 성장의 허브"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LA관장 및 경제통상협력본부장, 한글과컴퓨터 해외사업총괄 사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강조하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이 IFEZ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근거로 이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이 증가하는 현상을 제시했다.
그는 '개항 3.0시대를 여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IFEZ 2.0'으로 ▶외국인 투자 맞춤형 인프라 제공 및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 유치 허브 구축 ▶핵심전략산업 간 유기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산업 중심 클러스터 조성 ▶개발률 90%인 IFEZ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 가능 도시모델 구현 ▶공항경제권 기반의 강력한 투자 유인 마련을 위한 초연결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꼽았다.

2040년을 향한 IFEZ 핵심 전략산업별 대응 전략으로는 바이오 특화단지(기술 개발·수출 지원) 고도화와 AI 등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혁신 생태계 구축, 영종·청라 K-Conland(글로벌 영상 클러스터) 조성, 항공·복합물류·모빌리티 글로벌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제조 수요·공급 기업 간 공급사슬 구축 등을 내놓았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안 설명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기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끝나고 있는 만큼 강화에 AI 데이터 기반의 첨단 스마트도시, 탄소중립도시, K-바이오 클러스터, 관광 웰니스 허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행기로 운송하는 가장 비싼 작물이 꽃이라며 IFEZ에 강화 농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관광객 유인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소비시장이 무궁무진한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및 K-Conland 조성의 시급성도 피력했다.
IFEZ와 인천경영포럼이 힘을 모아 기업 맞춤형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재·기술 교류 촉진으로 세계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는 프로그램 기획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 서승인 기호일보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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