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 체계적인 대응 실시

손민영 기자 2025. 7.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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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폭염 안심숙소 운영 등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부터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방안까지 종합적인 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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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Cooling Fog)’ 버스 승강장이나 공원 등 총 21개소에 설치하고 운영
인천 연수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인천시 연수구가 구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폭염 안심숙소 운영 등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부터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방안까지 종합적인 방안이 담겼다.

먼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폭염 쉼터 역할을 하는 그늘막을 기존 405개에서 427개(접이식 341개소, 스마트 그늘막 86개소)로 늘리고 올해 시범적으로 연수여고와 송현초등학교 앞 도로에 그늘목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정수된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쿨링포그(Cooling Fog)'를 버스 승강장이나 공원 등 총 21개소에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경로당, 도서관 등 7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구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특히 폭염경보 발효 시 무더위 쉼터(동행정복지센터 15개소 등)를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는 등 기존보다 3시간 가량 연장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저소득층 냉방용 에너지바우처 지원 활동도 병행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등을 강화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폭염은 재난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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