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안전망 덕에 살았네’…추락 근로자 4명 안전망 덕에 목숨 건져

장병철 기자 2025. 7.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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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동시에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모두 목숨을 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고양 덕양구 오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자재를 들고 5층에서 6층으로 오르던 중 아래로 떨어졌다.

관계 당국은 이들이 휘어진 받침대를 밟고 이동하는 과정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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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동시에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모두 목숨을 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고양 덕양구 오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자재를 들고 5층에서 6층으로 오르던 중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7m 높이에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4m 아래에 설치된 안전 그물망에 먼저 걸렸다. 다만 그물망이 축 늘어진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면서 이들은 모두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물망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모두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부상자 가운데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경찰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관계 당국은 이들이 휘어진 받침대를 밟고 이동하는 과정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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