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순간! ‘축구의 신’ 또 해냈다. ‘대기록’ 작성···리오넬 메시, 축구 역사상 첫 ‘중거리 100골’+MLS 4G 연속 멀티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 있는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20라운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결과로 리그 18경기 승점 35점(10승 5무 3패)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는 20경기 승점 24점(6승 6무 8패)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애미가 선취골을 터트렸다. 전반 27분 하프라인에서 우측면에서 침투하는 타데오 아옌데에게 로빙 스루패스로 공을 넘겼다. 이를 수비가 끝까지 따라가 헤더로 막았다. 문제는 떨어지는 볼을 다시 머리로 건들인 게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메시 앞에 떨어졌고 메시는 이를 왼발로 바로 슈팅해 득점으로 만들었다.
메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8분 마이애미가 후방에서 공격 전개를 시작했다. 새르히오 부스케츠가 중원까지 혼자 공을 몰고왔다. 그리고 최전방에 침투 움직임을 보이는 메시에게 스루 패스로 공을 넘겼다. 메시는 박스 바로 앞까지 공을 몰고 와서 왼발로 파 포스트를 행해 슈팅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뉴잉글랜드도 자존심은 지켰다. 후반 35분 마이애미 페널티 박스 앞에서 캄파나가 니어 포스트를 보고 오른발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양 팀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마이애미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경기 최고의 선수는 명실상부 메시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6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또 기회 창출 1회, 패스 정확도 45/54(83%), 볼 터치 71회, 드리블 성공 3/5(60%), 긴 패스 정확도 1/2(50%), 볼 뺏김 0회 등 기록했다.
풋몹은 메시에게 9.1 평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8.8, ‘후스코어드닷컴’은 8.9점을 남겼다. 모두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다. 메시의 활약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통계와 평점으로 체감할 수 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최고 평점과 함께 ‘대기록’까지 챙겼다.
영국 ‘트리뷰나’는 “메시가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박스 바깥에서 넣은 필드골이 통산 100골에 도달했다. 이 업적을 달성한 최초의 축구 선수가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기록은 이번 뉴잉글랜드와 맞대결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메시는 미국 MLS 역사상 4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보통 축구는 골대에서 약 16~25미터 사이 시도하는 슈팅을 중거리로 부르지만 규정이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많은축구 팬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슈팅을 중거리로 구분한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초로 데드볼 상황 제외, 중거리 득점 100개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1987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 선수다. 벌써 38살이다. 지금 은퇴를 선언해도 이상할 게 없다. 그러나 메시는 여전히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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