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000억 투입해 희토류 자체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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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희토류 자석을 생산하는 민간 기업에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정부가 희토류 자석을 생산하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50억 루피(약 401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향후 7년 동안 자국에서 채굴한 원자재를 사용해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 기반 자석 4000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대기업 3~4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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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대기업 3~4곳 지원 목표

인도 정부가 희토류 자석을 생산하는 민간 기업에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중요 광물로 떠오른 희토류의 자국 생산을 장려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정부가 희토류 자석을 생산하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50억 루피(약 401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배터리나 반도체, 군수 산업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의 자국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의존을 낮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재 희토류 원광의 약 60%는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 정제·가공의 85~90% 가량은 중국에서 이뤄진다.
인도 정부는 향후 7년 동안 자국에서 채굴한 원자재를 사용해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 기반 자석 4000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대기업 3~4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량 1000톤 당 최대 60억 루피까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향후 연간 500~15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에 들어갈 계획이다. 베단타(Vedanta), JSW 그룹, 전기차 부품기업 소나BLW(Sona BLW)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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