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 '손흥민 경쟁자' 쿠두스, 토트넘 합류 임박...메디컬 예정+1027억+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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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쿠두스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쿠두스가 토트넘오르 이적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55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에 계약이 서명됐다. 쿠두스는 토트넘만을 원했다. 이제 6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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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모하메드 쿠두스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쿠두스가 토트넘오르 이적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55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에 계약이 서명됐다. 쿠두스는 토트넘만을 원했다. 이제 6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도 추가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토트넘이 쿠두스를 5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그는 목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토트넘과 6년 계약을 맺게 된다”고 전달했다.
쿠두스는 가나 출신이다. 2000년생인 그는 아약스에서 잠재력을 떨친 뒤 2023-24시즌 웨스트햄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아약스에서 통산 기록은 87경기 27골.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가나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 이후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만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하는 등 위협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웨스트햄 입단 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4,150만 유로(약 668억 원)의 이적료로 웨스트햄에 온 그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했고 8골 6도움을 올리며 첫 시즌 만에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다소 부진했다. 리그 32경기에서 5골 3도움만을 남겼다.
여름 동안 깜짝 토트넘행이 성사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탈에 대비해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내내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하는 등 윙어 보강에 집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이언 음뵈모를 두고 경쟁했지만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앙투안 세메뇨는 본머스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1순위는 아니었지만, 웨스트햄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던 쿠두스를 품기로 결정했다.
쿠두스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지난 시즌 부진 요인에는 주 포지션인 우측 윙어에서 뛰지 못한 점이 이적을 결심하는 데에도 작용했다. 빠른 드리블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강점으로 갖춘 쿠두스는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고, 대표팀에서 10번 역할을 맡으며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2선 어느 자리에서도 뛸 수 있어 미래가 불투명한 손흥민 경쟁자가 될 수 있다. 우측에서 활용된다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경쟁할 수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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