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중부 장마 안 끝났다"…다음 주 장맛비에 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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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37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더위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7월 16일~1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가는 수준이어서 폭염 수준의 더위는 지속하겠습니다.
강수와 함께 중부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내려가 극심했던 폭염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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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y/20250710121343971pcvj.jpg)
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37도 안팎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더위가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7월 16일~1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최근 서쪽지방은 7월 상순에 40도에 육박하는 이례적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0km 상공의 티베트 고기압과 5km 중층의 북태평양 고기압(일부)이 겹치면서 한반도 상공은 뜨거운 공기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두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면에서 열이 축적되고 있는 가운데 산맥을 넘어오는 동풍 영향까지 더해져 서쪽지방에서는 강한 폭염이 기승입니다.
![기압계 변화 모식도 [기상청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y/20250710121344174mbvf.jpg)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폭염을 만드는 기압계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상층 티베트 고기압과 중층 북태평양고기압의 겹치는 구조가 와해되면서 서쪽지방의 폭염을 부추긴 동풍도 멈출 전망입니다.
일요일부터는 서풍으로 바람 방향이 서서히 바뀌고 산맥 효과도 사라지면서 35도를 웃돌던 서쪽지방의 기온도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가는 수준이어서 폭염 수준의 더위는 지속하겠습니다.
특히 서풍과 남풍은 많은 습기를 동반하고 있어 주 초까지는 체감하는 더위가 여전하겠습니다.
![7월 16~18일 날씨 예측 [기상청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y/20250710121344469caeo.jpg)
다음 주 중반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모처럼 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틈이 더 벌어지면서 북쪽 대륙에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강수와 함께 중부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내려가 극심했던 폭염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쪽 찬 공기와 남쪽 열대 수증기가 한반도에서 충돌하면서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7월 16~17일 내리는 비는 장맛비로 분석된다며, 중부지방의 장마는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산맥효과 #장마 #북태평양고기압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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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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