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팬들 축하 문자 폭주"… 레알 4-0으로 완파한 엔리케 PSG 감독, 친정팀 팬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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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한 후 난데없이 바르셀로나 팬들을 언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10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0으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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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한 후 난데없이 바르셀로나 팬들을 언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10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0으로 대승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6분과 24분에 두 골을 터뜨린 파비안 루이스의 맹활약과 전반 9분 우스만 뎀벨레, 후반 43분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을 앞세워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큰 점수 차로 꺾으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다운 위용을 뽐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팀의 격차에 대한 질문에 상대의 사정을 이해한다는 예우를 갖춘 태도를 취했다. 엔리케 감독은 "격차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이제 막 출발한 지도자다. 프리 시즌도 치르지 못했고, 팀을 만들 시간 자체가 없었다. 반면 나는 이 프로젝트에 2년을 매달려 왔다. 비교가 불가하다. 그저 오늘은 스코어만이 전부"라고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4-0 이후 다소 설렁설렁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팬을 언급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템포를 멈추다니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한 뒤, "지금 내 휴대폰에는 바르셀로나 팬들의 축하 메시지로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잘했다는 외부 평가를 받았다는 것으로 읽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빅 클럽을 상대할 때 언제나 100%를 다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에도, 앞으로도 위대한 팀이다. 피로 누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이 있긴 했지만, 우리는 전력을 다했다"라고 승부에 최선을 다했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결승전에 오른 미국 클럽 월드컵에서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즌 초부터 우리가 설정한 목표"였다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한 경기를 남기고 있다. 클럽과 선수는 물론이며 팬들에게도 엄청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에서 일하는 게 즐겁다. 이렇게까지 목표를 현실화할 줄 몰랐다"라며 즐거운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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