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불화 속에 미·러 외교 수장 말레이 ARF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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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난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공언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푸틴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에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8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푸틴에게 불만이다. 푸틴은 우리에게 엄청난 헛소리를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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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 불만, 대러 추가제재 검토 중"…모스크바 폭격 위협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난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루비오 장관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이날 회담이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의 대면 회담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후 두 번째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의 관계가 악화하는 분위기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공언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푸틴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에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8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푸틴에게 불만이다. 푸틴은 우리에게 엄청난 헛소리를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CNN이 입수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푸틴에게 '우크라이나에 들어가면 모스크바를 폭격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트럼프가 사용하는 표현 방식을 보면 그의 수사 스타일은 상당히 강경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도 "매우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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