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 “30분 단축”…부산~울산 광역철도 등 2개 사업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우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부터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 사업 예타 통과
김포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교통 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30분 가량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부산과 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도 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부터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이다. 사업비는 예타 기준 2조6710억원 규모다.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장기~검단~계양~대장~부천종합운동장)까지 21㎞ 구간이 신설된다.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 청량리까지 나머지 28㎞ 구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공유한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사업으로 반영된 뒤 2023년 6월부터 예타를 진행, 사업추진의 경제성과 정책적 추진 필요성이 인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환승 없이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 장기역에서 서울 용산역 25분, 청량리역은 33분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정부는 김포골드라인 등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KTX 울산역까지 총 연장 47.6㎞의 광역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5475억원 규모다.
이 사업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뒤 같은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 6월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예타에 착수해 이번에 통과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웅상지역) 기준 KTX부산역까지 1시간 9분에서 49분으로 줄어든다. 울산시청역까지는 46분에서 28분으로 단축돼 해당 지역이 1시간 생활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선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구리시 퇴계원IC에서 성남시 판교JCT까지 31.5㎞ 구간에 왕복 4~6차로 소형차전용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조6550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2018년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및 2019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2030 계획에 이어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 사업으로 반영됐다. 2023년 12월부터 예타에 착수, 이번에 사업이 확정됐다.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선 퇴계원IC~판교JCT 구간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해 도로 용량을 확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인근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통행 시간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세종=원승일 기자 wo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자 2명에 승소…“기씨에 1억 배상”
- “전 남편 동의 안했지만”…배우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 남녀 2명 택시 탔는데 “흔들려 다쳤다”…기사 울린 ‘보험사기’
- “6세 딸, 치아 까매지고 흰머리까지?”…‘발칵’ 뒤집힌 이유
- “소화불량인데”…환자 진찰한다며 강제추행한 한의사 ‘최후’
- “속옷 아냐?” 경기장 발칵…논란의 女 리포터, 의상 어땠길래
- 머리 빠지고 치아 까매진 유치원생들…中서 ‘납중독 파문’
- 10대 여성 추락에 날벼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 “20대女, 아파트 베란다서 담배를…” 모두를 경악케 한 한 장의 사진
- “공공장소서 두려움 느껴, 빌런 몰렸다”…유명인사들, 지지선언 나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