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길이 3m·무게 226㎏ 황새치 잡혀…가격은?
유영규 기자 2025. 7.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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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해를 비롯한 온·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황새치가 강원 삼척 앞바다에서 잡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척시의회 정연철 시의원은 오늘(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척 정라진 앞바다에서 정치망 어선 S호에 잡힌 황새치를 올렸습니다.
오늘 정라진 앞바다에서는 황새치와 함께 200㎏가량 되는 참다랑어(참치)가 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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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에서 잡힌 황새치
제주도, 남해를 비롯한 온·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황새치가 강원 삼척 앞바다에서 잡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척시의회 정연철 시의원은 오늘(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척 정라진 앞바다에서 정치망 어선 S호에 잡힌 황새치를 올렸습니다.
오늘 새벽 잡힌 황새치는 길이 3m, 무게 226㎏에 이릅니다.
동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어종입니다.
이번에 잡힌 황새치는 6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황새치는 최근 탤런트 류수영이 한 예능프로에서 카리브해에서 낚는 장면이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던 열대·아열대 어종입니다.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열대와 온대에 널리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남부와 제주도 외해에 분포합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서핑하던 30대 여성이 황새치한테 가슴을 공격당해 숨져 외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황새치는 주로 스테이크나 회로 먹는 고급 어종인데 특히 뱃살은 최고급 식재료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정라진 앞바다에서는 황새치와 함께 200㎏가량 되는 참다랑어(참치)가 잡히기도 했습니다.
정연철 시의원은 "매일 아침 항구에 나가 어획량을 살피고 어민들의 어려움을 듣는데 오늘 아침에는 황새치가 잡혀 깜짝 놀랐다"며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주변에 물어보니 1년에 1∼2마리 잡힌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정연철 삼척시의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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