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형암호로 개인정보 보호하는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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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암호 기반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디사일로(대표 이승명)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이하 DDCR)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DDCR은 개인정보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도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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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무제한 수의계약·시범 구매 혜택…공공기관 도입 확산 기대

DDCR은 개인정보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도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핵심 기술인 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에서도 연산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정부 인증으로 공신력 확보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은 향후 3년간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을 통해 DDCR을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조달청 자체 예산으로 최초 1회 구매해 주는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의 예산 부담 없이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디사일로의 동형암호 기술은 이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과했으며,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개인정보보호기술(Privacy Enhancing Technology ; PET) 실증 사업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기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제도에서 PET 도입 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6월 공개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에서도 AI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동형암호를 제시한 바 있다.
이승명 디사일로 대표는 “2020년 창립 이후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라며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영역에서도 안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사일로는 독보적인 암호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하고 있다. 동형암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 LG전자,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하나은행에 이용자 위치 정보를 동형암호화하여 특정인의 근접 여부를 안전하게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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