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서울 간다"…출퇴근 지옥 '김포'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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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총 2조 5475억원을 투입해 부산 노포역부터 KTX 울산역까지 47.6㎞ 구간을 경량전철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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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청량리 33분, 김포~용산 25분으로 단축 전망
김포~청량리 급행철도 신설
부울경 생활권 연결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추진 확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경기 김포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청량리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33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김포~용산도 61분에서 25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등 기존 교통 수단의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개통 시 양산~KTX부산역 이동시간은 1시간 9분에서 49분으로, 양산~울산시청은 46분에서 28분으로 단축된다.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예타 중), 양산선(공사 중), 울산도시철도(설계 중)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권 광역 생활권이 구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철도 인프라 확충이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 형성과 인구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는 구리 퇴계원IC에서 성남 판교JCT까지 31.5㎞ 구간에 왕복 46차로의 소형차 전용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조 6550억원이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예타에 착수해 이번에 통과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하부에 건설되는 이 지하고속도로는 기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인근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에서 유입될 미래 교통 수요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세 사업 모두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예타를 통과한 경인·경부 지하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 및 지역 산업발전에도 기여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통과된 사업들은 해당 지역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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