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목소리 세계로, 세계 시선 한국으로”

박상현 2025. 7.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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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영어와 중국어를 통해 한국의 소식을 전해 온 외국어신문사들의 모임인 한국외국어신문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외국어신문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진영 한국외국어신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세계로 전하고, 세계의 시선을 한국으로 끌어오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협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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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신문협회 10주년 기념식
대통령실 등 주요 인사 대거 참석
협회 공로 언론인에 ‘회장상’ 수여
최진영 회장 “향후 비전 그려낼 것”
최진영(앞줄 왼쪽 여섯번째)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겸 한국외국어신문협회장과 내빈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외국어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 오영진 코리아타임스 대표,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 겸 한국외국어신문협회 회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곽영길 아주일보 회장 임세준 기자

세계 각국에 영어와 중국어를 통해 한국의 소식을 전해 온 외국어신문사들의 모임인 한국외국어신문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엔 대통령실과 국회, 각국의 외교관들과 경제인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한국외국어신문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당 대표들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하지 못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서면으로 축하를 전했다.

외교사절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와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비롯한 28개국 총 35명의 대사 및 외교관들도 함께했다. 경제계에선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자리했다.

협회는 한국에서 발행되는 외국어 일간지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해 2015년 7월 설립됐다. 회원사는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스, 코리아중앙데일리, 아주일보(중국어) 4개 사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미디어그룹의 최진영 대표이사가 현재 협회장을 맡고 있다.

최진영 한국외국어신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세계로 전하고, 세계의 시선을 한국으로 끌어오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협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단순히 10년이란 시간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협회의 사명과 지난 진전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위대한 비전을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외국어 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여러분은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창이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언론의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 시대에 제일 중요한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외적 신뢰도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외국어 신문은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외 인식을 형성하고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략적 매개체”라고 말했고,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직무대행은 과거 TV 방송 출연 초기, 한국 정치 용어의 영어 번역을 위해 외국어 신문을 즐겨봤던 일화를 소개하며 외국어 신문의 실질적 역할을 언급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발행되는 외국어 신문은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지구촌에 전달해 주는 중요한 임무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한국외국어신문협회와 회원사들이 한국 사회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언론인 5명을 선정해 ‘회장상’을 수여했다. 코리아헤럴드 지다겸 기자는 외교 분야 전문성으로, 코리아타임스 임미영·신진영 기자는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포럼 기획 공로로, 코리아중앙데일리 임승혜 기자는 K-엔터테인먼트 보도 및 뉴스룸 혁신 기여로, 아주데일리 이아현 기자는 중국어 독자에게 한국 경제정책을 쉽게 전달한 공로로 각각 선정됐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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