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아무도 모르게 정신과 다녀…'자연인' 보며 위로받아"

마아라 기자 2025. 7.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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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664회에는 김창옥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씨를 만났다.

MC 이승윤이 "강연 때도 저희 프로그램을 자주 언급하신다"라고 하자 강창욱은 "이 프로그램만 언급한다"며 "나도 자연인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렇게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에 들어오니 너무 설렌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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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화면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664회에는 김창옥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씨를 만났다.

이날 강창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자연이다'를 8~9년 전 너무 힘들었을 시절에 봤다. 그때 아무도 모르게 정신과를 다녔다. '말 없는 말'로 위로를 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화면

MC 이승윤이 "강연 때도 저희 프로그램을 자주 언급하신다"라고 하자 강창욱은 "이 프로그램만 언급한다"며 "나도 자연인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렇게 방송으로만 보던 공간에 들어오니 너무 설렌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창옥은 제주 시골에서 자랐다며 계곡물이 흐르는 징검다리를 척척 건너고 가파른 산을 기어올라 야생 산딸기를 따 먹었다. 행복해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자 제작진은 "행복해 보이신다"고 말했고 김창욱은 멋쩍게 웃었다.

그는 "서울에서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근데 여기 와서는 감탄사를 많이 쓴다. '아~' '이야' 이런 걸 많이 하는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시기를 언급했다.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화면

자연인이 하루 두 끼만 먹는다는 이야기에 김창옥은 "사람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마음이 허전할수록 가짜 배고픔을 느낀다더라.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걸 덜 느낀다더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창옥은 "강의를 많이 할 때는 신발을 막 샀다. 신발이 많은 게 자랑스럽더라. 어느 날 신발장을 열었는데 '내가 뭐가 이렇게 외로웠지' 생각이 들더라"며 스트레스로 인한 과소비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1973년생 김창옥은 전문 강연가로 활동 중이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는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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