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최상위 1% ‘언어 영재’ 딸 육아 고충 “또래 아이와 대화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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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딸 지우가 영재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기쁨과 걱정을 표했다.
앞서 장동민의 딸 지우는 22개월 차부터 '슈돌'에 합류해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보였다.
장동민은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됐다"며 "영재라도 교육이 걱정되고, 평범해도 걱정되고, 모자라고 해도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은 "사실 전부터 그게 고민이었다"며 "지우가 또래 애들하고 있으면 말이 안 통하니까 답답해하고 힘들어한다"고 육아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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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딸 지우가 영재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기쁨과 걱정을 표했다.
지난 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1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코미디언 장동민이 자녀를 데리고 영재 검사를 받은 가운데, 결과를 듣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동민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러 간다”며 “지우, 시우가 정말 아빠 자식인지 아닌지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안영미는 “(빼닮은 외모 덕분에) 굳이 친자 검사는 안 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이 도착한 곳은 영재 센터. 그는 “의사 3명에게 연락이 왔는데 딸에게 영재 교육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며 “아이들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또는 어떤 수준인지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한 번 받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의 딸 지우는 22개월 차부터 ‘슈돌’에 합류해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보였다. 현재 35개월로 언어가 폭발하는 시기. 장동민은 “제 피가 있으니 기본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영재가 아니더라도 저의 열정과 승부욕은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홀로 영재검사를 받으러 간 지우. 장동민은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너무 긴장됐다”며 “영재라도 교육이 걱정되고, 평범해도 걱정되고, 모자라고 해도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마치 수능 시험을 보러 간 자식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초조했다고.

검사 결과, 지우는 언어 지능 최상위 1%가 나오며 영재 판정을 받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21개월이나 앞서 나가는 수준. 지능 지수 역시 127로 최상위 4%에 속하는 상황. 전문가는 “수능으로 치면 1등급이다”라며 “상위 10% 안에만 이중 언어 교육도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또래보다 대화 수준이 2년 앞서 가다 보니 교우관계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 이에 장동민은 “사실 전부터 그게 고민이었다”며 “지우가 또래 애들하고 있으면 말이 안 통하니까 답답해하고 힘들어한다”고 육아 고충을 전했다.
전문가는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익히면 써먹고 싶을 테니 그런 친구들과 놀 기회를 적극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며 “(학원이 아닌) 놀이동산, 박물관, 과학관 등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부모가 신경 써서 아이에게 맞는 환경에 노출해 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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