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尹 재구속은 끝이 아닌 시작…이제는 친윤 잔재 정리할 때"

한은진 기자 2025. 7.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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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로 풀려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되자 "이제는 친윤석열계(친윤) 잔재를 정리할 때"라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구속으로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격리됐지만, 국민의힘 안에는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려는 잔존 세력이 남아 있다"며 "친윤은 오직 사적 이해에만 매몰된 정치 모리배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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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은 오직 사적 이해에만 매몰된 정치 모리배들…청산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정점'으로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8일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지 172일 만에 재구속 기로에 서게 됐다. 2025.07.0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개혁신당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로 풀려난 지 넉 달 만에 재구속되자 "이제는 친윤석열계(친윤) 잔재를 정리할 때"라고 말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그가 남긴 폐해는 국민 삶 곳곳에 상흔으로 남았다. 남은 여생, 국민과 역사 앞에 반성하며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구속으로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격리됐지만, 국민의힘 안에는 '친윤'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려는 잔존 세력이 남아 있다"며 "친윤은 오직 사적 이해에만 매몰된 정치 모리배들"이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국정을 망가뜨리고도 책임지지 않은 채 권력 주변을 기웃거리는 행태는 윤석열을 닮았다"며 "국민의힘이 이 잔재를 정리하지 못하면, 정당으로서 존재의 이유를 잃게 된다. 미래 역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윤석열 구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제 정치의 영역에서 ‘윤석열 시대’를 단호히 종결시켜야 할 때다. 그 첫걸음은 친윤 청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진짜 보수, 진짜 개혁의 길을 묵묵히 걷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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