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협 “강선우, ‘보좌진 5년간 46회 교체’에 가사노동 강요 갑질…사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강선우(46)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신의 보좌진을 소모품 다루듯"했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는 10일 논평을 내 "강선우 후보자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에게 반복적으로 '가사 노동'을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을 수행하게 했단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권한남용이자 직장내 갑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대통령 말한 ‘사회적 약자 권익보장 위한 정책 전문가’? 갑질에 납득 어렵고 공허할 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강선우(46)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신의 보좌진을 소모품 다루듯”했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국보협)는 10일 논평을 내 “강선우 후보자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에게 반복적으로 ‘가사 노동’을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을 수행하게 했단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명백한 권한남용이자 직장내 갑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보협은 “특히 강 후보자는 2020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다며 (간호사 직역 부조리에 대한) ‘태움 방지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며 “앞으로 ‘갑질 근절’과 ‘약자 보호’ 외치면서, 뒤로는 자신의 직원을 ‘집사’처럼 부려먹은 ‘양두구육’ 행태에 국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또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무려 46차례나 보좌진을 교체’했다고 한다. 유독 강선우 의원실만 교체가 잦았던 이유가 갑질과 무리한 사적 지시 때문은 아니었느냐”며 “자신의 보좌진을 소모품 다루듯 바꿔버린 이가 어떻게 약자를 배려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를 지명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장을 위한 정책 전문가로서의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사청문 요청사유로 밝혔다”며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누구보다 가까운 동료조차 지키지 못한 사람이 약자를 위하겠단 말은 공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이전에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최소한의 덕목조차 갖추지 못한 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며 시간 끌기와 회피로 어물쩍 넘어갈 게 아니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보좌진 일각에선 “사람이 먼저”라며 인사청문회가 임박할수록 의혹이 ‘쓰나미’ 처럼 몰려들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자 2명에 승소…“기씨에 1억 배상”
- “전 남편 동의 안했지만”…배우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 남녀 2명 택시 탔는데 “흔들려 다쳤다”…기사 울린 ‘보험사기’
- “6세 딸, 치아 까매지고 흰머리까지?”…‘발칵’ 뒤집힌 이유
- “소화불량인데”…환자 진찰한다며 강제추행한 한의사 ‘최후’
- “속옷 아냐?” 경기장 발칵…논란의 女 리포터, 의상 어땠길래
- 머리 빠지고 치아 까매진 유치원생들…中서 ‘납중독 파문’
- 10대 여성 추락에 날벼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 “20대女, 아파트 베란다서 담배를…” 모두를 경악케 한 한 장의 사진
- “공공장소서 두려움 느껴, 빌런 몰렸다”…유명인사들, 지지선언 나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