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g 감량’ 미나 시누이, 살 뺐더니 ‘이 질환’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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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72kg 감량을 인증하며 건강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과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 '-70kg 몸무게 논란에 수지 병원 인바디 인증?'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휴가를 다녀와 피부가 갈색이 되고 머리도 같은 색으로 염색한 박수지 씨는 영상에서 전보다 탄탄하고 건강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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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씨가 공개한 체중 감량 전(왼쪽)과 후. [사진=박수지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orMedi/20250710110626401nqcs.jpg)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72kg 감량을 인증하며 건강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과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필미커플' 채널에 '-70kg 몸무게 논란에 수지 병원 인바디 인증?'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휴가를 다녀와 피부가 갈색이 되고 머리도 같은 색으로 염색한 박수지 씨는 영상에서 전보다 탄탄하고 건강해 보였다. 이날 병원을 찾은 박씨는 검사를 받았다. 박씨는 여행에서 5일간 과식을 했는데도 금세 몸무게가 79kg으로 복구됐다며 좋아했다.
담당 의사는 "여행 가서 많이 먹었는데 몸무게가 바로 원상 복구됐다"며 "대사 능력이 좋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당이 해소되고 간 수치도 정상이다. 콜레스테롤도 깨끗하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지난해까지 몸무게가 150kg 이었으나 남동생 부부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운동과 식단 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현재까지 72kg을 감량, 최저 몸무게 78kg를 인증해 화제가 됐다.
다이어트, 체중 감량은 외적인 변화로 자신감을 주는 동시에 온갖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아 건강을 되찾아준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을 제대로 보여준 박수지 씨다.
![휴가 중 과식에도 체중을 유지한 박수지 씨는 당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필미커플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orMedi/20250710110627856uyou.jpg)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당뇨, 간 질환, 고지혈증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은 이러한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 당뇨병과의 관계 :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신경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복부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 오연우 전공의 연구팀은《대한예방의학회 국제학술지(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최신호에서 한국인의 전당뇨 발생 위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으로 체중,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불규칙한 아침식사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 중에서 전당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과체중과 비만 등을 아우르는 비정상 체중이었다.
▲ 간 기능과의 관계 : 과도한 체지방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간 수치를 상승시키고, 장기적으로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 콜레스테롤과의 관계 : 비만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살 뺐더니 혈당 수치가 뚝↓
의학적으로 제2형 당뇨병은 완치 대신 '관해(寬解, 질병의 증상이나 징후가 일시적으로 사라지거나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완치와는 다르게 '질병이 없어졌지만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생활 습관이 유지되지 않으면 혈당이 다시 상승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의 관해란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유지돼 약물 없이도 안정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혈당은 8시간 공복 후 검사했을 때, 100mg/dl 미만이 정상이고 126mg/dl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식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 미만, 당화혈색소(HbA1c, 2~3개월간 평균 혈당)는 5.6% 이하가 정상이다.
혈당 관리 생활 습관
▲ 균형 잡힌 식사 : 흰쌀밥, 밀가루, 단 음료 등 정제탄수화물과 당분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하므로 줄이고 현미, 귀리, 통곡물 등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식이섬유는 혈당 흡수를 지연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 규칙적인 운동 :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주 3~5회, 하루 30분 이상 한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사용 능력도 좋아진다.
▲ 적정 체중 유지 :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BMI(체질량지수) 18.5~23 사이가 이상적이며, 허리둘레는 남자 90cm, 여자 85cm 미만이 권장된다.
▲ 스트레스와 수면 관리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혈당을 높일 수 있다. 하루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HbA1c)는 1년에 한 번 이상 확인한다. 고위험군(가족력, 비만, 40세 이상)은 더 자주 확인이 필요하다. 혈당 자가 측정시 공복과 식후 2시간 혈당을 비교해본다. 혈당 일지를 쓰면 어떤 식사나 활동이 혈당에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다.
김은재 기자 (k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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