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수원FC 위민, 일본 WE리그 출신 오쿠츠 레나 영입…측면 공격 보강
이영선 2025. 7. 10. 11:05
속도와 기술 바탕으로 공격 옵션 다양화

여자축구 수원FC 위민은 일본 여자 프로축구 WE리그 출신 오쿠츠 레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나는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갖춘 측면 자원으로, 후반기 수원FC 위민의 측면 공격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생인 레나는 일본 출신으로, WE리그를 포함한 일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 닛타이다이 요코하마에서 프로 데뷔한 레나는 2021년부터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레이디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3시즌간 50경기 7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오미야 아르디자 벤투스에서 WE리그 무대를 소화한 뒤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원FC 위민은 레나가 갖춘 속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레나의 풍부한 일본 프로리그 경험은 리그 후반기 반등을 위한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은 이번 영입에 대해 “팀에 꼭 필요했던 영입”이라며 “레나는 많은 경험을 해온 선수인 만큼 필요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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