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韓日에 집중…실효 관세율 中 다음으로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주요 교역국 중 미국과 사실상 '무역 전쟁'을 치르는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과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관세로 인한 부담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교역량이 가장 많은 상위 15개국을 두고 봤을 때 한국의 실효 관세율은 중국(41.4%)과 일본(16.5%) 다음으로 많다.
올해 실효 관세율을 2024년과 비교하면 일본은 14.9%포인트, 한국은 14.8%포인트 인상됐는데 이 증가율 역시 중국(30.7%) 다음으로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교역국 중 미국과 사실상 '무역 전쟁'을 치르는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과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관세로 인한 부담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6월 27일 공개한 '미국의 실효 관세율 모니터'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한국에 대한 실효 관세율을 15.0%로 추산했다.
미국과 교역량이 가장 많은 상위 15개국을 두고 봤을 때 한국의 실효 관세율은 중국(41.4%)과 일본(16.5%) 다음으로 많다.
실효 관세율은 미국이 특정 국가에서 걷은 관세 총액을 수입 총액으로 나눈 것이다.

피치는 미국이 모든 국가에 부과한 기본 상호관세 10%,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관세 25%,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 50%를 반영해 실효 관세율을 산출했다.
한국과 일본의 실효 관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철강 등 관세율이 높은 품목이 전체 대미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 4월 3일부터 자동차에 25%를, 5월 3일부터 자동차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철강과 알루미늄의 경우 지난 3월 12일부터 25%를 부과했으며, 6월 4일부터는 50%로 인상했다.
이외의 품목에는 현재 기본 상호관세 10%가 적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24년에는 실효 관세율이 일본은 1.5%, 한국은 0.2%에 불과했다.
올해 실효 관세율을 2024년과 비교하면 일본은 14.9%포인트, 한국은 14.8%포인트 인상됐는데 이 증가율 역시 중국(30.7%) 다음으로 높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broady01@naver.com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구속 尹 입소 절차는…'머그샷' 찍고 에어컨 없는 독방으로
- 유인태 "尹 폭염에 감옥? 나 때 비하면 호텔…자기 팔자"
- 특검, '김건희 집사' 해외도피·증거인멸 포착…게이트 수사 본격화
- '안은 찜통, 밖은 땡볕'…폭염에도 도망갈 곳 없는 쪽방촌
- '13층 추락 사고 피해자' 10대 소녀는 테니스 유망주였다…엄마와 함께 청천벽력 비극
- "문상호, 노상원에 정보사 요원 46명 출신지·토익 점수 넘겨"
- '충남 라이즈' 본격 추진…22개 대학, 신성장동력 산업 등 사업 추진
- "장기 구금 의미"·"최고 사형"…'尹 재구속'에 외신도 촉각
- '정치검찰 표상' 尹부부 특검에 검찰개혁도 탄력
- 檢 개혁 고삐 죄는 국정위…업무보고 없이 밑그림 마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