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K팝 아레나 유치해 글로벌 문화수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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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문화 수도'를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의지도 보였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6대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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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0 시민주권시대 선언, 시민 중심 지속가능 도시 전략 본격화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문화 수도'를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000억원까지 확대할 의지도 보였다.
박 시장은 10일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은 개청 이래 최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3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집중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KTX광명역, GTX-D·G,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광역교통망이 예정됐다. 박 시장은 "이같은 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K팝 아레나를 유치하고, 공연·관광·소비를 결합한 복합문화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아레나 유치로 인한 관광객 증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상권 회복, 기업 투자 유치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민생안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도 속도를 맞춰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를 2025년까지 총 5000억원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1200억원)의 4배 수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새로운 도시 운영 철학도 제시했다. '광명3.0 시민주권시대'로 명명된 이 정책은 시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다. 그는 "도시개발 중심의 2.0 시대를 넘어, 시민의 뜻과 참여가 곧 정책이 되는 시민 주권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8기 내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6대 분야다.
시민 참여 기반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광명e지' 플랫폼은 월평균 이용자 수가 31만명을 넘고, 유네스코 인증을 받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 리더를 양성해 교육도시 이미지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제정된 평생학습지원금 조례도 시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인 '1.5℃ 기후의병'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했고 대형 생활폐기물 자원화 100% 달성, 맞춤형 폐가전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에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분야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곳에서 올해 180곳으로 2배 넘게 늘었고, 매출액은 연 290억원 규모다.
'정원도시 광명' 역시 본격화됐다. 지난달 비전 선포 후, 시민정원사 양성과 도시 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녹색 일자리와 시민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된다. 월곶판교선·신안산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수색~광명 고속철도는 본격 추진 예정이다. GTX-D, GTX-G, 신림선 연장 등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하안동에는 청년창업·주거 복합공간이 조성되며 KTX광명역세권은 철도 거점 기반 복합개발이 예정됐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구도심 재생도 병행된다.
박 시장은 "혁신·성장·상생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민생부터 전략산업, 도시 균형발전까지 모두 잡겠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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