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화학물질 누출로 21명 부상…경찰 수사
신정은 기자 2025. 7. 10.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부상자가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서구 백석동 아파트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따른 부상자를 21명으로 최종 집계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납품업체 직원 42살 A 씨와 아파트 관계자 64살 B 씨를 제외한 19명은 10∼70대 주민들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분쯤 인천시 서구 백석동 아파트의 지하 2층 수영장 기계실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누출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9일 인천 서구 대단지 아파트에서 수영장 청소에 쓰이는 염소계 화학물질이 누출돼 119화학대응센터 소방관들과 환경부 관계자가 잔류 화학물질 측정을 위해 염소계 화학물질이 누출된 수영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부상자가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서구 백석동 아파트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따른 부상자를 21명으로 최종 집계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납품업체 직원 42살 A 씨와 아파트 관계자 64살 B 씨를 제외한 19명은 10∼70대 주민들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모두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작업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분쯤 인천시 서구 백석동 아파트의 지하 2층 수영장 기계실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누출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가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기계실 내 보관 탱크에 주입하던 중 호스가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화학물질이 하수구에 유입되면서 같은 층에 있는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지로 강한 냄새가 퍼졌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산화력과 살균력이 강해 주로 표백제나 소독제로 활용되며 밀폐공간에서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난 살인하지 않았다" 결백 주장에도 집행된 사형…'꼬꼬무', '인천 일가족 살인 사건' 진실 공개
- 방첩사 요원 사칭 아파트 여러 곳 현관문 두드린 남성
- 미성년자 간음한 군 부사관 징역 3년…실종아동 보호 위반은 무죄
- 수도검침원 사칭 주거침입 시도…경찰 수사 착수
- 40kg 마대에서 지독한 악취…열어보니 '고래 창자'
- 한 달 새 환자 2배 급증…'감염 위험' 높이는 습관
- 지하주차장까지 활보…'수천 마리' 아파트 뒤덮었다
- 창원서 새벽 아파트 화재 감지 반려견, 주인 잠 깨워 가족 구해
- '성탄절의 참극' 도봉구 아파트 화재 낸 70대 금고 5년 확정
- '위험천만' 운전 영상 논란…운전자 정체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