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밭일 나간 80대, 온열질환으로 숨져…광주·전남 처음

광주일보 2025. 7.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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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10일 곡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께 곡성 겸면의 고사리 밭에서 A(여·82)씨가 쓰러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 당시 체온은 42도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부터 밭일을 나가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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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폭염에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10일 곡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께 곡성 겸면의 고사리 밭에서 A(여·82)씨가 쓰러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 당시 체온은 42도를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부터 밭일을 나가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열 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열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 질환을 말한다.

이날 낮 12시께 곡성 온도는 33.5도를 웃돌았다.

전날까지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 결과(5월 15일~7월 8일)에 따르면 광주·전남 온열질환자는 101명(광주 22명·전남 79명)으로 나타났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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