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주당 0.5주 배정 무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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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은 한 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신주 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사는 지난해 4개년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고 별도 당기순이익의 21%를 배당 하한선으로, 매년 1%포인트 이상 배당성향을 상향해 2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현금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의 연장선상에서 결정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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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은 한 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 지급일은 오는 25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신주 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자사주 비율은 기존 4.4%에서 1.4% 수준으로 감소한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무상증자의 첫번째 목적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가운데 전자금융 및 디지털자산 사업 관련 자본금 확대 필요성에 따른 것이며, 두 번째는 지난해부터 강화해온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4개년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고 별도 당기순이익의 21%를 배당 하한선으로, 매년 1%포인트 이상 배당성향을 상향해 2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현금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의 연장선상에서 결정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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