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고점 높이며 3160선도 돌파…美 증시 훈풍 영향

허인회 기자 2025. 7.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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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간밤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 결과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3137.17)을 다시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에선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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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5%대 급등하며 107만원

(시사저널=허인회 기자)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개장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며 상승 출발했다. 간밤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 결과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8.11포인트(0.90%) 오른 3161.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출발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3137.17)을 다시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140선을 돌파하며 출발한 지수는 3150선에 이어 3160선까지 상단을 끌어올리며 연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개인은 현재 1822억원 순매수하며 이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원, 9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에선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0조원)를 넘어서는 세계 최초의 기업이 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5만2000원(5.11%) 상승한 10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 훈풍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1.78%) 오른 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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