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뜨거운 여름 축제 7선 [제철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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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전국 곳곳의 여름 축제들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원한 물축제, 활짝 핀 계절 꽃,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와 10시, 1,000여 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여름 축제, 보령 머드축제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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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전국 곳곳의 여름 축제들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원한 물축제, 활짝 핀 계절 꽃,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까지.
7월, 더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표 축제들을 정리했다.
“마른 하늘에 물벼락”…한국민속촌 여름축제 (6.21~8.31)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시즌 프로그램 *‘마른 하늘에 물벼락’*은 그야말로 물놀이 끝판왕이다. ‘속크란’ 물총 싸움, ‘수박서리’ 워터캐논 체험, 셀프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한옥마을 전통 공간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주말에는 야간 개장도 운영된다.

경기 광주의 화담숲은 지금 수국의 천국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4,500㎡ 수국원에는 100여 종의 수국이 만개했다. 모노레일, 분재원, 이끼원과 함께 숲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는 힐링 그 자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미리 방문 일정을 잡아두는 것이 필수다.
불꽃 대신 드론의 향연…광안리 드론라이트쇼 (매주 토요일 진행 중)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와 10시, 1,000여 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테마별 드론 퍼포먼스는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루며, 여름철 밤바다 낭만을 완성시킨다. 광안리 해변 어디서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커플 단위 관람객이 많다.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여름 축제, 보령 머드축제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온다. 머드슬라이드, 머드 마라톤, 머드 EDM 파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은 물론, 한류 공연과 불꽃놀이도 예정돼 있다. 외국인 참가자 비중도 높아 ‘K-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S2O KOREA는 물과 EDM이 결합된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강력한 워터 캐논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메인 스테이지는 여름 열기를 음악으로 쏟아붓는 공간이다.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의 참여도가 높다.
드넓은 꽃밭에서 맞는 여름…태백 해바라기축제 (7.18~8.17)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는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축제가 열린다. 시원한 고원 지대와 어우러진 해바라기밭은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선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따라온다.

인천 개항장 야시장 ‘All Nights INCHEON’(~7.26일까지), 울산조선해양축제(7.18~7.20), 정남진 장흥 물축제(7.26~8.3), 봉화 은어축제(7.27~8.3) 등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여름밤을 겨냥한 야간 콘텐츠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밤을 여는 페스티벌이 잇따르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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