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셸 강 회장, '벼랑 끝 재정위기' 올랭피크 리옹 구했다… 리그1 잔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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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여성경영자인 미셸 강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첫 고비를 넘었다.
DNCG(프랑스 축구재정관리국)은 10일 새벽(한국 시간) 올랭피크 리옹을 리그2(2부)로 강등시키겠다는 조치를 철회했다.
올랭피크 리옹은 자산구조 불균형 및 재정 악화를 이유로 2부리그 강등 처분을 받았다.
올랭피크 리옹의 재정 이유에 따른 강등은 최근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중대한 이슈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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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계 미국인 여성경영자인 미셸 강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첫 고비를 넘었다. 올랭피크 리옹이 2025-2026시즌에도 프랑스 리그1에서 활동하게 된다.
DNCG(프랑스 축구재정관리국)은 10일 새벽(한국 시간) 올랭피크 리옹을 리그2(2부)로 강등시키겠다는 조치를 철회했다. 올랭피크 리옹은 자산구조 불균형 및 재정 악화를 이유로 2부리그 강등 처분을 받았다. 2024년 말 기준 순부채는 무려 5억 유로(약 8,059억 원)에 달해 철퇴를 맞은 것이다.
올랭피크 리옹의 재정 이유에 따른 강등은 최근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중대한 이슈 중 하나였다. 올랭피크 리옹은 존 텍스터 회장과 결별하고 최근 강 회장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이 나섰다.

강 회장이 부임하자마자 떠맡은 최대 미션이 DNCG와 협상을 통해 바로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하라는 것이었다. 올랭피크 리옹은 불복 절차를 밟아 항소에서 이기면서 1부리그에 팀을 생존시킬 수 있게 됐다. 강 회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첫 번째 책무를 완수하면서 위기에 놓인 팀을 구했다.
올랭피크 리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1 잔류 결정을 환영한다. 새로운 경영진과 주주들이 제출한 행정 문서와 계획안이 수용된 결과"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다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올랭피크 리옹의 잔류에 따라 비극을 맛본 팀이 있으니 스타드 드 랭스다. 일본 축구 스타 이토 준야와 나카무라 케이토가 몸담고 있는 랭스는 2024-2025시즌을 15위로 마쳤다. 만약 리옹이 징계로 2부리그로 강등당했다면 1부 잔류가 가능했는데, 리옹이 벼랑 끝에서 살아돌아오면서 2부로 떨어지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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