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여성과 다정한 투샷…“Hi 승리오빠”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연예계를 떠났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온라인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Hi 승리오빠”라는 글과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여성은 본인 소개란에 암호화폐 트레이너이자 명품 감정사라고 적어두었으며, 게시물의 위치는 서울로 표시돼 있어 승리가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노란색 모자와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맞춘 채, 흰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다. 방송 활동 당시와 비교해도 외모에 큰 변화가 없어 눈길을 끈다.
승리는 2019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실질적 소유주로 지목되며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성매매 및 알선, 성폭력처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이후 그의 근황은 주로 해외에서 포착됐다. 지난해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고 언급하며, 지드래곤과 태양의 곡 ‘굿보이’에 맞춰 춤을 춘 모습도 화제가 됐다. 같은 해 5월 24일에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 중이며, 인수 및 투자까지 마친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버닝썬’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승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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