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독재에 굴복 않고 국민 바라보며 끝까지 싸울 것”

윤선영 2025. 7.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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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독재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위원장은 "급기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력 주자인 박찬대 의원은 국민의힘을 직접 겨냥해서 위헌적인 야당 말살법 발의까지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권의 하수인으로 출범한 특검,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행태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고 노골적인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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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독재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말로는 ‘정치 보복은 없다’고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는 ‘진짜 안 하는 줄 알았냐’ 하면서 특검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며 “야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전직 국무위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급기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력 주자인 박찬대 의원은 국민의힘을 직접 겨냥해서 위헌적인 야당 말살법 발의까지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권의 하수인으로 출범한 특검, 절대다수 의석을 앞세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행태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고 노골적인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당 무죄, 야당 유죄의 이재명식 독재 정치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군사 정권이 하던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자신들이 그토록 비난하던 군부 독재 망령에 빙의된 모습”이라며 “국민의힘은 결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부당한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독재방지특별법’(가칭)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송 위원장은 “무엇보다 피의자인 이 대통령의 형사 재판이 정상적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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