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해병대 수사단장 복귀…해임 약 2년 만

옥승욱 기자 2025. 7.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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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 직무에 복귀한다.

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정훈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령은 원래 직무로 복귀를 희망했고, 지난 9일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채해병 특검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최종 확정되자 약 2년 만에 원래 직무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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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팀, 9일 박정훈 대령 항소 취하 결정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중 2023년 8월 보직해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항명 등 혐의를 받는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채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 직무에 복귀한다. 채해병 순직사건 관련해 항명혐의로 해임된 지 약 2년여 만이다.

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정훈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사건 이후 지난 2023년 8월 항명 혐의로 수사단장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사령부 소속 영외 인근 부대에서 별다른 보직없이 지내왔다.

박 대령은 2023년 10월 군검찰에 의해 기소된 후 지난 2월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에 해병대는 지난 3월 7일 박 대령을 군사경찰 분야의 전문지식, 경험 등을 고려해 인사근무차장으로 보직했다.

하지만 박 대령은 원래 직무로 복귀를 희망했고, 지난 9일 순직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채해병 특검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최종 확정되자 약 2년 만에 원래 직무로 복귀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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