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구리에 50% 관세…8월 1일부터 발효"
김성훈 기자 2025. 7. 10. 09: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구리에 부과하기로 한 50% 관세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내각 회의에서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당시에는 발효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인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구리는 반도체, 항공기, 선박, 탄약, 데이터센터, 리튬이온 배터리, 레이더 시스템, 미사일방어체계,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많이 만들고 있는 극초음속 무기에 필요하다. 구리는 국방부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쓰는 소재다"라고 적었습ㄴ디ㅏ.
이어 "도대체 왜 우리의 어리석은 (그리고 졸린) 지도자들은 이 중요한 산업을 죽인 것인가? 이 50% 관세는 바이든 행정부의 생각 없는 행동과 우둔함을 뒤집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목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서도 같은 법을 활용해 관세 부과 필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 두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전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급식시설 위생불량' 산후조리원·요양원 등 11곳 적발
- 韓 시장 담는 '큰손들'…"10년간 최고 호황기 온다"
- 베일 벗은 갤럭시 Z 폴드·플립7…역대급 AI 폴더블폰
- 비트코인 11만2천달러 첫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 '똘똘한 한채'는 비과세·지방2채는 과세…부동산세 손질 목소리
- '개미 요리' 음식점 당국 적발…"국내 식용 판매 안 돼"
- 영어가 공식어인데…트럼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에게 "영어 잘하네"
- "주총 열어라" 테슬라 주주들 뿔났다
- 자영업자들 "상반기 순이익 15% 감소…하반기도 부정적"
- 연금연구원 "국민연금에 재산 맡기면 생활비 주는 공공신탁제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