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이 일방적 임금 삭감”…배전 전기 노동자 파업 예고

김정대 2025. 7.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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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지역 배전 전기 노동자들이 사측의 일방적인 임금 삭감에 항의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어제(9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한전 협력업체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주장하며 올해 초 임금을 20% 삭감하고, 한전 규정에 미치지 못하는 최소 인원만 보유해 저임금과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다음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배전 전기 노조원 6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회별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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