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가입 70주년 맞은 독일 “유럽 최강의 군대 건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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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70주년을 맞은 독일이 '유럽 최강의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독일이 국방비를 대폭 증액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러한 자원을 토대로 향후 몇 년 안에 독일군을 유럽연합(EU)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conventional) 군대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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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대폭 증액에 징병제 재도입까지 검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70주년을 맞은 독일이 ‘유럽 최강의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고 나섰다.

독일 국민은 과거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점 때문에 국방력 강화에 소극적 태도를 취했다. 심지어 독일의 나토 회원국 지위에 대해서도 부정적 시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최근 급박해진 국제 정세가 나토를 향한 독일인의 의구심을 잠재웠다”며 “우리는 필요하다면 나토 모든 회원국 영토 방어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맹국 중 어느 한 나라만 공격을 받아도 나토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냉전 종식 후 20년 넘게 평화가 지속되자 독일은 군대 규모와 국방 예산을 줄이고 2011년에는 징병제마저 폐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위기감이 커지며 국방부 지출을 늘림은 물론 병력 증강에도 나섰으나 현 모병제 아래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독일 정부는 군인 모집에 사활을 걸고 징병제 부활까지 검토하고 나선 상황이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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