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어썸킴! 김하성 동점타 때린 뒤 역전 득점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

장기 휴식 뒤 복귀한 김하성이 시즌 첫 멀티히트로 타격감 완전 회복을 알리며 팀의 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대3으로 승리해 시즌 50승(43패)을 따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초반부터 타격감이 살아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땅볼을 전력 질주를 통해 내야안타로 만들며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2-3으로 뒤지던 6회 2사 2루 상황. 김하성은 상대 바뀐 투수 체이스 리의 초구 구속 144㎞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기록,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테일러 월스의 안타로 홈까지 밟아 득점까지 신고했다.

김하성은 지난 오프시즌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39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로, 야수로는 1999년 그렉 본 이후 가장 큰 금액이다.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올해 처음 MLB 경기에 출전했다. 복귀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리 근육 통증을 느낀 김하성은 이후 사흘을 쉬고 전날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날 첫 타점을 올린 김하성의 타율은 전날 0.286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껑충 뛰었다.
한편 김혜성(26·LA 다저스)은 이날 대주자로 출전해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7회 초 1사 1, 2루에서 1루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됐다. 2루 주자 미겔 로하스와 함께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시즌 9번째 도루.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까지 기록해 타율은 0.327에서 0.333으로 올랐다. 그러나 다저스는 9회 말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 말 끝내기 득점을 내줘 2-3으로 패배, 6연패 늪에 빠졌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이정후의 타율은 전날 0.246에서 0.245로 소폭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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