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O-NIBC-엠스타월드, '프리미엄 메디컬 복합개발' 위한 3자 MOU 체결

서희원 2025. 7.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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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빈증·프놈펜 거점 프로젝트 가속화
고부가가치 의료 수출 전진기지 구축 및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한국 의료 및 바이오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이 글로벌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베트남의 선도적 부동산 개발 기업인 내셔널 하우징 오거니제이션(National Housing Organization, NHO), 국내 유망 투자 전문기업 ㈜엔아이비씨(NIBC), 그리고 한국 의료·뷰티·줄기세포 관련 콘텐츠 해외 수출 전문기업 ㈜엠스타월드(M Star World)는 금일 '프리미엄 메디컬 복합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내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 K-메디컬 시설을 핵심 앵커(Anchor)로 유치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해외 부동산 개발을 넘어, 한국의 첨단 의료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해외 진출 모델을 구축하고,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잠재력으로 업계 전반의 지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협약의 핵심은 한국이 자랑하는 첨단 재생의료 기술 기반의 줄기세포 치료, 정밀 피부 과학이 접목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솔루션, 그리고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건강검진 시스템 등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체계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는 현지 의료 수요의 고급화 및 다양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며, 한국 의료의 탁월한 기술력과 서비스 우수성을 전파하는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베트남 북부의 핵심 산업 및 항만 도시인 하이퐁의 복합 상업시설 개발, 남부 경제 허브인 빈증의 고층 주상복합 개발, 그리고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인 프놈펜의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 등 총 3개 프로젝트다. 이들 사업은 단순히 의료 시설을 입주시키는 것을 넘어, 의료 시설을 중심으로 상업, 주거, 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메디컬-라이프스타일 융합 단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및 서비스와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의료 관광 및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각 지역의 지리적,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 전략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각 참여사의 역할 분담은 다음과 같이 전문성을 기반으로 명확히 설정되었으며, 이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NHO: 베트남 내 사업 부지 확보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허가 절차를 총괄하고, 전체 마스터플랜 설계 및 개발을 주도하여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며 현지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낸다.

NIBC: 캄보디아 부지 확보 역량을 활용하여 의료 중심의 상업 전략을 기획·실행하며, 현지 시장 특성 및 잠재적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는 재무적 타당성 확보와 직결된다.

엠스타월드: 병원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사양 제안을 통해 최적의 의료 환경을 구현하며, 한국의 유수 의료기관 유치 및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엠스타월드는 줄기세포 치료 기술, 혁신 의료기기, 그리고 K-뷰티 제품의 동남아 진출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여 향후 합자법인(Joint Venture, JV) 설립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기술 이전 및 현지화를 통한 사업 확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바이오 기술이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 인력 양성 및 기술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법률 자문을 담당한 **조용건 변호사(법률사무소 대진 대표변호사)**는 “해외 복합개발 사업에 한국의 첨단 의료 및 바이오 기술을 핵심 동력으로 통합하는 것은 고령화 및 웰니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선진국형 도시개발의 전형적인 양상이자, 미래 도시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해외 부동산 투자를 넘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의료+라이프스타일 복합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한류 확산 모델로서 그 경제적, 문화적 파급 효과가 지대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MOU가 비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초기 단계의 협약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제 계약 및 합자법인 설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견고하게 구조화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프로젝트의 장기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임을 시사했다.

본 MOU는 2025년 6월 27일부터 최대 5년간 유효하며, 참여 3사는 향후 전문성을 갖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지 의료기관 인허가 절차, 투자 유치 전략, 그리고 세부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국의 독보적인 의료 기술과 K-뷰티 산업의 융합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프리미엄 의료 복합단지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한국 의료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국내 의료 바이오 산업이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선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약은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의료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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